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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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된 도시'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공조'보다 빨라

기사입력 2017.02.13 07:12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가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동원,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작된 도시'는 개봉 4일째인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107만 관객을 돌파했다.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범죄액션영화다.

'조작된 도시'의 흥행 속도는 설 연휴 개봉한 올해 최고 흥행작 '공조'의 개봉 5일째 100만 돌파보다 하루 앞선 것이자 개봉 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더 킹'과 같은 속도로 영화의 폭발적 흥행 위력을 보여준다.

또한 박광현 감독의 전작으로 800만 관객을 동원한 '웰컴 투 동막골'의 개봉 6일째 100만 돌파 보다 빠른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여기에 통상적으로 일요일보다 토요일 관객수가 더 높은 데 반해, '조작된 도시'는 뜨거운 입소문의 폭발적 상승세로 일요일에 더 높은 흥행 스코어를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조작된 도시'는 '웰컴 투 동막골' 박광현 감독의 신작으로, 누군가에 의해 사건이 조작된다는 신선한 설정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생생한 매력이 결합한 새로운 범죄액션으로 폭발적 입소문과 함께 극장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CJ엔터테인먼트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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