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SBS 2017 특별기획 '대선주자 국민면접' 연속 방송으로 SBS의 주요 주중 심야 예능들이 결방한다.
13일부터 16일까지 '대선주자 국민면접' 방송으로 '불타는 청춘', '웃음을 찾는 사람들', '자기야-백년손님'이 결방한다.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지난 12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편을 시작으로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유승민 의원 등이 나선다. 설 연휴 이후 지지율 평균 빅5의 유력 후보들이다.
이들을 상대로 강신주, 김진명, 진중권, 전여옥, 허지웅 등이 국민을 대신해 심층 면접을 벌인다. 국민이 차기 대통령에게 바라는 역량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역량 검증에 집중한다.
특히 첫 방송에서 위기대응 면접이 관심을 끌었다. 문재인 편에서는 지하철 1호선을 볼모로 IS가 테러하는 상황을 가정에 그의 답변을 받아냈다.
'대선주자 국민면접'은 13일부터 16일까지 오후 11시 10분 연속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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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