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어라 미풍아' 이종원이 임수향이 가짜 손녀란 사실을 알게 됐다.
12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 49회에서는 박신애(임수향 분)와 김대훈(한갑수)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왔다.
이날 조달호(이종원)는 누워있는 김덕천(변희봉) 앞에서 박신애가 김대훈을 협박하는 녹음 파일을 들었다.
조달호는 김덕천에게 "새애기 유전자 검사 다시 맡겼다. 어르신께 말도 안 하고 해서 죄송하다. 이미 어르신 친손자로 결과 나왔는데, 제가 괜한 의심을 하는 건가요"라며 "근데 자꾸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달호는 검사 결과가 나왔다는 전화를 받고 달려갔다. 김대훈과 박신애의 친생자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결과였다. 이후 김덕천은 의식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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