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32
연예

'월계수' 현우, CF 출연료로 이세영에 전셋집 선물 '전세역전'

기사입력 2017.02.12 20:19 / 기사수정 2017.02.12 20:3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현우가 이세영에게 전셋집을 선물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0회에서는 강태양(현우 분)이 민효원(이세영)에게 집을 구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태양은 CF 출연료로 민효원이 가족들과 살 수 있는 전셋집을 구했다. 민효원은 거절했지만, 강태양은 "입장 바꿔서 내가 힘들어지면 효원 씨 모른 척할 거예요? 안 그럴 거잖아요. 나도 마찬가지예요"라며 설득했다.

강태양은 "여기 계약 파기하면 계약금 날리는 건데 아깝잖아요. 2년 계약했으니까 그 안에 효원 씨네 형편 나아져서 이사 가면 내가 들어와서 살면 되니까 부담가질 필요 없어요. 효원 씨한테 뭔가 해줄 수 있다는 게 너무 기쁘고 감사해요"라며 부탁했다.

강태양은 "그러니까 내 기쁨 뺏지 말아요. 어머니께는 내가 구했다고 말하지 말아요. 부담스러워서 싫다고 하실지도 몰라요"라며 말했고,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