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트로트 가수 홍진영이 신곡 '사랑한다 안 한다'의 안무영상을 공개, 눈과 귀를 만족시키며 화제다.
홍진영은 공식 SNS를 통해 신곡 '사랑한다 안 한다'의 포인트 안무를 담은 안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애절한 노랫말을 표현한 안무 동작과 구성진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곡의 매력을 높인다.
특히 가사의 내용을 안무로 표현해 음악의 전달력을 높였다. 한 번 들으면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쉽고 재미있는 노래에 맞춰 누구나 따라서 할 수 있는 쉬운 동작으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
'날 사랑한다 안 한다'는 가사에는 하트와 슬픔이 교차되는 '밀당 댄스', 꽃잎을 떼며 상대방의 마음을 확인하는 듯한 '꽃잎 댄스' 등 귀여운 동작들이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성공적인 컴백 무대를 가진 홍진영은 10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사랑한다 안 한다'의 지상파 첫 컴백 무대를 펼친다.
무대 속 포인트 댄스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
쉽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 구성진 가창력으로 세대를 초월한 대중성을 갖춘 홍진영은 이번 신곡으로 트로트 전성기를 다시 불러일으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랑한다 안 한다'는 동양적인 리듬에 애절한 감성을 담은 오리엔탈풍의 세미 트로트곡이다. 사랑에 빠진 여자가 꽃잎을 하나씩 떼어내며 사랑을 확인하는 내용을 담은 노래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다.
한편, 홍진영은 10일 '뮤직뱅크'에서 '사랑한다 안 한다'로 컴백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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