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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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씽나인' 백진희, 정경호 살인자 만든 최태준에 따귀 '충격'

기사입력 2017.02.09 22:08 / 기사수정 2017.02.09 22:0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미씽나인' 최태준이 정경호에게 누명을 씌웠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씽나인' 8회에서는 최태호(최태준 분)가 서준오(정경호)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태호는 기자회견장에서 서준오가 윤소희(류원)를 죽였다고 말했다. 최태호는 "그 살인자는 서준오입니다. 동료들을 구하지 못하고 저 혼자 살아 돌아와서 정말 죄송합니다"라며 눈물 흘렸다.

라봉희(백진희)는 "아니에요. 서준오 씨, 아니에요"라며 분노했다. 라봉희는 "저도 바보처럼 안 기다려요. 최태호 씨 어디 있어요. 위원장님 어디 있냐고요"라며 추궁했고, 오 조사관은 "돌아온 건 최태호잖아요. 죽고 없는 서준오가 아니라"라며 쏘아붙였다.

이후 라봉희는 최태호의 따귀를 때렸고, "네가 어떤 새끼인지 무슨 짓을 했는지 사람들이 알게 될 거야"라며 경고했다. 최태호는 "여기 무인도 아니고 서울이야. 뒤지고 없는 서준오 그만 찾고 앞으로 네가 살 길이나 찾아"라며 악랄함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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