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레드벨벳 1위…NCT드림·SF9·홍진영 컴백(종합)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1위를 차지했다.

레드벨벳 '루키(Rookie)'는 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악동뮤지션 '오랜 날 오랜 밤'을 제치고 1위를 거머쥐었다.

1위를 차지한 레드벨벳은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하고, 5명의 부모님들에게 감사하다. 팬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이가 드라마 촬영 때문에 이 자리에 함께 하지 못했는데 조이에게도 감사하다"고 이날 방송에 불참한 조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는 NCT드림, SF9, 홍진영의 컴백 무대가 펼쳐지기도 했다. 먼저 SF9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부르릉(ROAR)'과 수록곡 '여전히 예뻐'를 최초로 공개했다. 타이틀곡 '부르릉'은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트랩 비트가 조화를 이루는 댄스곡이다. 

또 NCT드림은 지난 1993년 발표된 이승환의 곡을 편곡한 '덩크슛' 무대와 타이틀곡 '마지막 첫사랑'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꾸몄다. 홍진영은 신곡 '사랑한다 안한다'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사랑한다 안한다'는 사랑에 빠진 여자가 꽃잎을 하나씩 떼어내며 사랑을 확인하는 내용의 노래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신현희와 김루트, B.I.G, H.U.B, SF9, 아이(I), 보너스베이비, 마스크, 드림캐쳐, 우주소녀, 브로맨스, NCT드림, 소나무, 홍진영, CLC, 헬로비너스, 니엘, 허각, 레드벨벳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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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