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윤진솔이 ‘우주의 별이’ 종영에 아쉬움을 전했다.
9일 MBC와 네이버의 콜라보 프로젝트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 마지막화를 앞두고 윤진솔의 대본 인증샷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은 촬영 대기 중 소복 차림으로 마지막화 대본을 들고 아쉬움 가득한 미소를 짓고있는 윤진솔의 모습이 담겨있다. 윤진솔은 긴 생머리에 창백한 피부와 붉은 입술까지 영락없는 처녀귀신의 모습을 띤 와중에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윤진솔은 극중 처녀귀신 각시 역으로 분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였다. 윤진솔은 열성팬으로 격한 말투와 행동, 깨방정의 면모까지 유별난 처녀귀신 캐릭터를 탄생시킨데 이어 웹으로 선 공개된 방송분에서는 극중 별이(지우 분)을 위로하는 감동적인 모습을 보였다.
연기자 전향 이후 첫 지상파 작품 도전이었던 윤진솔은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연기자로서 변신에 성공했다.
‘우주의 별이’는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JS픽쳐스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