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방송인 조우종과 KBS 정다은 아나운서가 결혼 날짜를 확정지었다.
조우종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조우종과 정다은이 오는 3월 16일 서울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조우종은 KBS 정다은 아나운서와 5년째 열애중임을 밝혔다. 2005년 KBS 31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조우종과 2008년 KBS 34기로 입사한 정다은은 긴 시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한편 조우종은 지난 해 10월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FNC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활발한 예능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정다은 아나운서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토요일 코너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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