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님과 함께' 유민상과 이수지가 첫 등장했다.
7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은 새롭게 합류한 유민상과 이수지의 모습을 담았다.
유민상은 "나와 관계 없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는데 몰카 아니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유민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혼자 지낸지 12년 됐다. 옆에 짝이 없이 혼자 지낸 건 7년 됐다. 혼자 살다보니 서두른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딱히 방법이 있는 것도 아니더라. 결혼 전제가 마음 속에 있겠지만 연애를 해야 결혼도 하는 것 아니겠느냐. 연애세포가 죽어간다"고 털어놓았다.
이수지는 "무슨 일이냐. 말도 안 된다.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너무 감사하다. 2017년 최고의 큰 선물을 주신 것 같다. 5년을 혼자 지냈다. 거의 상상연애를 한다. 상대에게 맞춰주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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