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김수현과 안소희 소속사 키이스트 측이 결혼설 유포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키이스트 측은 7일 엑스포츠뉴스에 "당황스럽고 유감스럽다"며 "과거 열애설 당시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혔음에도 악의적으로 허위적인 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서 여러경로로 자료를 수집 중이며 법적대응을 포함한 여러 강경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수현과 안소희의 결혼설은 이른바 SNS 등지에서 유포되는 '가짜뉴스'에 의해 촉발됐다. 이러한 가짜뉴스를 본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서 화제가 됐고 이 사실이 국내로 역수입된 것.
앞서 김수현과 안소희는 지난 2015년 10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당시 키이스트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수현과 안소희는 각각 영화 '리얼', '싱글라이더'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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