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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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복면가왕' 사슴, 나얼·KCM·윤민수 담은 '美친 가창력'

기사입력 2017.02.06 06:55 / 기사수정 2017.02.06 02:21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복면가왕' 사슴이 꽃보다 아름다워가 뛰어난 가창력으로 '가왕'의 자리를 넘보고 있다.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8대, 49대 복면가왕 팥의 전사 호빵왕자에 도전하기 위한 8인의 복면가수의 예선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역시 배우 이이경, 코미디언 김미려, 래퍼 미쓰라, MC 허참이 반전 가득한 가창력을 뽐낸 가운데,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방귀대장 스컹크 허참과 대결한 '사슴이 꽃보다 아름다워'의 가창력이 귀를 사로잡았다.

이광조의 '오늘 같은 밤'을 선한 두 사람은 개성 넘치지만 어울리는 조합으로 황홀한 무대를 선사했다. 허참의 묵직하고 진정성 있는 보컬이 무대를 장악했으나, 이는 감미롭고 부드럽게 노래 받쳐주는 사슴의 가창력없이 불가능한 일이었다.

판정단 유영석은 평가를 할 때 "가창력에서 월등하게 차이가 났다. 사슴은 가왕전에 갈 참가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어지는 개인기 어필 시간에 사슴은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인 바비킴, KCM, 윤민수, 나얼을 모창했다. 가왕 급의 가수들을 똑같이 재연해 낸 사슴. 사슴의 진짜 목소리로 들려줄 2라운드 노래가 벌써 기대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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