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25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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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5번째 주인공은 하하, 김종국 아닌 유재석 선택

기사입력 2017.02.05 18:4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하하가 멤버들의 SOS 요청에 고민에 빠졌다.

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하하가 선택을 앞두고 곤란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스 위크 다섯 번째의 주인공은 하하. 하하는 어떤 주제를 하고 싶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답을 하지 못했다. 하하를 지켜보던 제작진은 하하의 '선택고질병'을 눈여겨봤다. 하하의 지인들은 인터뷰에서 결정을 잘 못하는 하하에게 답답함을 토로했다. 

이에 하하를 위한 안성맞춤 테마, '그래 결심했어' 레이스를 펼치게 됐다. 유재석, 김종국은 번지점프대, 이광수와 지석진은 새총 놀이기구로 끌려갔다. 송지효의 앞엔 벌레들이 있었다.

이를 안 이광수는 도주했지만, 얼마 가지 못해 붙잡혔다. 다들 입을 모아 "미친 거 아니냐"라며 하하를 찾았다. 멤버들의 운명은 하하에게 달렸다. 누구를 먼저 구할지 하하가 선택해야 하는 상황. 하하는 "아침에도 커피를 놓고 고민했는데, 미치겠다"라며 곤란해했다. 

제한시간 5분 안에 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했다. 선택받지 못한 각자에게 맞는 최악의 벌칙이 돌아갔다. 유재석은 번지점프, 김종국은 고칼로리 음식 먹기였다. 하하는 고민 끝에 유재석을 택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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