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가수 김흥국이 복불복계 금손으로 등극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의 설빔 투어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데프콘의 인맥으로 김흥국에게 연락해 세배를 하기로 했다. 여의도에서 만난 멤버들과 김흥국은 김준호의 집에서 세배 타임을 가졌다.
김흥국은 멤버들의 세배를 받은 뒤 복불복으로 세배 봉투를 골랐다. 김흥국은 올해 기운이 좋다고 하더니 정말 5만 원이 든 봉투를 한 번에 골라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김흥국은 "인생은 한 방이야"라고 말하며 의기양양해 했다.
이어 선물 복불복이 진행됐다. 김흥국은 돌림판에 있는 꽝을 포함한 여섯 가지 선물 중 한우세트에 당첨되며 계속되는 행운으로 다시 한 번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멤버들은 김흥국의 손을 잡고 뽀뽀를 하며 복불복계 황금손의 기운을 받아가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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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