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오연수가 미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오연수와의 인터뷰가 방송됐다.
한국의 한 광고 촬영장 현장에서 만난 오연수는 최근의 근황에 대해 "미국에서 주부 생활을 하고 있다"며 "미국인지 한국인지 모르게 살고 있다"고 웃었다.
이어 영어 실력을 묻는 질문에 "영어는 불가능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할리우드에서 연기 제안이 들어온다면 할 의향이 있냐"는 물음에는 "말을 하지 않는 역할이라면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아이들이 제가 영어를 하면 '발음이 이상하다'면서 하지 말라고 한다"고 말해 다시 한 번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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