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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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 장혁·이하나, 본격 공조 시작…반전에 반전 거듭한다

기사입력 2017.02.05 14:15 / 기사수정 2017.02.05 14: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OCN 주말드라마 '보이스'가 6회에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사건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4일 방송된 '보이스' 5회에서 무진혁(장혁 분)은 황경일(이주승) 일당에게 납치당해 위험에 빠진 강권주(이하나)를 구출해냈다.

이후 함께 힘을 합쳐 납치당한 박은수(손은서)의 동생 박은별(한보배)을 구하고 황경일을 체포한 것. 과거 인연으로 오해가 쌓여 있었던 두 사람이 서로의 능력을 발휘해 골든타임을 사수, 범죄를 해결하는 과정이 통쾌하게 펼쳐지면서 시선을 모았다.

특히 방송 말미에 황경일이 3년 전 무진혁의 아내와 강권주의 아버지가 살해당했던 날, 권주의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겼던 말을 알고 있어 궁금증을 더했다.

권주의 아버지가 무전으로 마지막으로 전했던 말은 권주와 돌아가신 아버지, 그리고 진범만이 알고 있었던 내용인 것. 과연 황경일은 3년 전 사건의 진범과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인지, 진혁과 권주가 자신들의 가족을 살해한 진범 찾기에 한발짝 더 다가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보이스' 제작진은 5일 방송에 앞서 "황경일과 3년 전 진범을 둘러싼 사건들이 하나씩 공개되는데 반전의 반전을 거듭할 예정이다. 서로를 오해했던 진혁과 권주의 변해가는 모습과 진범을 찾기 위한 공조 조화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담은 수사물이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불의의 사고로 떠나 보내야 했던 강력계 형사 무진혁과 112신고센터 대원 강권주가 범죄해결률 전국 최저라는 성운지청 '112신고센터 골든타임팀'에 근무하며 자신들의 가족을 죽인 연쇄 살인자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6회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OCN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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