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불후의 명곡'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1.7%(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10.7%)보다 1.0%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엄정화 특집 1부 무대가 펼쳐졌다. 오프닝부터 화려했던 엄정화 특집에서는 전설 엄정화가 등장, 대표곡 '포이즌'과 신곡 '드리머'를 선보였다.
또 AOA, 가인, 정승환, 강홍석, 울랄라세션, KCM이 경연을 펼쳤고, 엄정화의 명곡들이 다양한 무대로 재탄생했다.
엄정화의 '숨은 그림 찾기'로 유쾌한 감동을 전한 울랄라세션의 무대에 이어 1부 마지막 순서로 KCM이 무대에 올랐고, KCM은 스튜디오를 울리는 가창력으로 엄정화의 '몰라'를 선보여 409점을 받으며 1부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사십춘기'는 5.7%,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7.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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