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보이스' 장혁과 이하나가 이주승의 위치를 파악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놓치지 말아야 할 소리-보이스' 5회에서는 황경일(이주승 분)이 박은별(한보배)을 위협했다.
이날 장경학(이해영)이 황경일의 동영상 촬영 예고는 신경 쓰지 않자 무진혁(장혁)은 "형 딸이라도 그럴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경학은 "동영상 촬영할지 안 할 지 어떻게 아냐"라며 무시했다.
하지만 강권주(이하나)는 "그 놈들 할 거다. 어떻게든 10시에 박은별 데리고 동영상 중계 할 거다"라며 "제가 납치된 동안 이 사건에서 골든타임팀 아예 제외하셨더군요. 그럴 거면 우리 팀과 강력 팀 따로 움직이시죠"라고 밝혔다.
이에 장경학이 황당해하자 강권주는 "저 계장님 말씀대로 한발짝 물러서서 지켜봤다. 사건 발생하고 5시간 지났는데 아무런 결과도 없지 않았냐"라고 맞섰다.
한편 황경일은 경찰의 무전을 도청하지 못하자 20분 일찍 방송을 시작하기로 했다. 무진혁은 봉길의 무전을 통해 황경일 일행의 위치를 파악했다. 과거 황경일이 엄마의 외도를 목격한 곳, 인생에서 가장 끔찍했던 일락중학교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