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듀엣가요제' 소찬휘와 양다일이 '마지막 콘서트' 무대를 선사했다.
3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 39회에서는 설 특집 2부 대결이 펼쳐졌다. 이영현, 더원, 소찬휘, 윤민수, 박완규, 신효범, 김도향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영현X베스티 유지, 더 원X남주희의 무대에 이어 소찬휘와 양다일이 등장했다. 지난 무대에서 소찬휘의 'Tears'로 무대를 사로잡은 두 사람이 2라운드에서 준비한 무대는 이승철의 '마지막 콘서트'.
양다일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는 시작됐다. 두 사람만의 콘서트에 모두가 귀를 기울였다. 두 사람의 시원시원한 목소리가 무대를 사로잡았고, 특히 소찬휘의 처연한 목소리가 마음을 울렸다. 두 사람은 876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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