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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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이다' 100년 된 넝마집의 충격 비주얼 '전원 멘붕'

기사입력 2017.02.03 21:3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100년 된 넝마집의 비주얼에 출연진들이 충격에 빠졌다. 

3일 방송한 JTBC '내 집이 나타났다' 첫 회에는 강화도에 위치한 100년 된 넝마집을 방문한 이경규와 채정안, 게스트 권상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내 집이 나타났다'에서는 철거를 앞두고 집을 실제로 살펴보러 나선 MC들이 수 차례 충격에 직면한 모습이 담겼다. 제대로 된 싱크대도 없고 위태로운 집의 상태는 하루 빨리 재건축이 필요해 보였다. 

특히 재래식 화장실은 모두에게 충격이었다. 어둡고 벌레가 가득한 무서운 재래식 화장실에 아이들은 무서워서 가지 않으려 하고 눈물까지 보였던 것. 아이들의 그런 마음이 담긴 편지에 MC들과 권상우도 안타까움을 느꼈다. 

실제로 화장실을 사용해보러 간 채정안은 비명을 지르며 난감해했다. 권상우 또한 들어서자마자 악취에 힘들어 했다. 그는 "(내일 철거하러) 오자마자 이거부터 때려 부순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TBC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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