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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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정지일 팀장 "현실판 '시그널' 효과 기대해"

기사입력 2017.02.03 14:5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끝까지 간다' 정지일 팀장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KBS 1TV '미제사건 전담반-끝가지 간다' 기자간담회가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모처에서 진행된 가운데, 배우 이정진, 정지일 서울지방경찰청 미제사건전담반 팀장, 윤진규 PD가 참석했다.

이날 정지일 팀장은 "'시그널' 촬영할 때 김은희 작가가 우리에게 와서 조언을 구하곤 했다. 그리고 드라마를 보며 '시그널'처럼 가상의 형사들이 나타나서 해결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도 있다"고 미제사건을 다룬 드라마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현실판 '시그널'같은 일들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수사를 할 때 형사들은 사건만 해결할 수 있다면 신이라도 나타나길 바란다"며 "시청자의 제보든, 다른 전문가의 도움이든 방송의 힘을 빌어 수사를 해 사건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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