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우주의 별이' OST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미니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우주의 별이'에서는 연애를 시작하는 우주(수호 분)와 별이(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드라마 OST 발매에 대한 요청의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엑소 수호와 배우 지우가 실제 연인 같은 케미로 시청자들의 질투를 부른 '우주의 별이' 2일 방송분에서는 본격적인 연애를 시작하며 첫 데이트에 손을 잡고, 사귄지 얼마 되지 않아 포옹까지 하는 두 주인공의 모습이 담겼다. 마지막 장면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키스까지 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으며 수호의 테마곡 등이 흘러 감정을 끌어올렸다.
방송후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3부작으로 마무리 되는 '우주의 별이'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줄 OST 발매 요청에 관한 글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우주의 별이'는 가수 겸 작곡가 정지찬이 1년여 만에 드라마 음악감독으로 이름을 올려 OST에 대한 관심이 크다. 지난 2015년 12월 MBC 단막 특집극 '퐁당퐁당 LOVE' 이후 1년여 만에 '우주의 별이' 음악감독으로 컴백을 알린 정지찬은 2017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활동을 계획중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스노우 뮤직, '우주의 별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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