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가족' 박혁권X박선영, 이 부부가 궁금해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박혁권과 박선영이 완벽한 부부호흡을 선사한다.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SBS '초인가족 2017'을 통해 박혁권과 박선영이 코믹 변신에 나선다. 

박혁권은 '초인가족 2017'에서 대한민국의 평범한 40대 가장이자 빽도, 라인도 없어 늘 승진에서 물 먹고, 오르지 않는 박봉월급에 고군분투하는 주류회사의 비주류 만년과장 나천일로 분한다. 아빠로, 남편으로 2017년을 살아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살 전망. 박선영은 청순하고 우아한 기존 이미지를 내려놓고 현실 주부연기로 웃음과 공감 모두 잡겠다는 각오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선보일 리얼한 '부부케미'가 관전 포인트. 박혁권과 박선영은 아직 초반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톰과 제리’를 연상시키는 리얼한 부부싸움의 연기도 한 방에 소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초인가족 2017'은 오는 2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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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