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이준기가 밀라 요보비치와 폴 앤더슨 감독에게 특별한 비법을 전수했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감독 폴 앤더슨)의 주역 밀라 요보비치, 폴 앤더슨 감독이 이준기의 하트 레슨을 받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을 구할 백신에 대한 결정적 정보를 입수한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팬들을 향한 다양한 손 하트로 ‘하트 장인’이라 불리는 이준기가 직접 밀라 요보비치와 폴 앤더슨 감독에게 손 하트를 만드는 법을 전수하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다채로운 손 하트를 시연하는 이준기와 그를 따라 열심히 손 하트를 만들어 보는 밀라 요보비치와 폴 앤더슨 감독의 모습은 영화에서는 볼 수 없는 유쾌한 분위기를 전하고 있다.
특히 손 하트를 만드는 것이 익숙지 않은 폴 앤더슨 감독과 무술 흉내를 내며 손 하트를 선보이는 밀라 요보비치와 이준기의 익살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이들의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을 가늠케 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지난 1월 25일 개봉한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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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