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생활고를 딛고 꿈을 이룬 효도돌로 뽑혔다.
3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는 '연예계 대표 효도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6위에 오른 김준수는 "생활고도 어렸을 때 엄청 심했었다. 그러나 할 수 있는 게 이것 뿐이라 열심히 했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서 그는 "어렸을 때 H.O.T.와 젝스키스를 보면서 훌륭한 가수가 되리라 꿈꿨다"라고 덧붙였다.
결국 김준수는 긴 연습생 생활을 이겨내고 데뷔에 성공,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높은 음원 수익과 공연 수익을 올리고 있고, 뮤지컬계에서도 인정받으며 신 황태자로 떠올랐다.
수익만큼 역대급 효도를 펼치고 있는 김준수는 부모님에게 파주에 정원까지 딸린 4층 규모의 럭셔리 하우스를 선물했다고. 또한 김준수는 아버지에게 제주도에 있는 특급 호텔도 선물해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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