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연예계를 빛내는 효도돌로 꼽혔다.
30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 규현은 '연예계 대표 효도돌' 8위에 올랐다.
규현은 학창시절부터 수학 올림피아드 대회 장관상 등 각종 대회에서 화려한 수상을 하며 부모님의 자랑이었다고.
그러나 규현은 고등학교 3학년, 돌연 진로를 가수로 바꾸며 부모님과 생애 첫 마찰을 빚었다.
규현은 부모님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공부를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경희대에 진학해 부모님에게 인정을 받고 슈퍼주니어도 데뷔할 수 있었다.
이후에도 교통사고 등 위기가 있었지만 한류스타로 성장한 규현은 부모님에게 새 자동차, 새 집 등 규모부터 다른 효도를 선사했다.
또한 아버지의 학원을 위해 보증을 물론, 학원 개관식에도 참석하며 효자임을 입증했다. 이후에도 명동에 대규모 게스트 하우스를 오픈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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