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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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조재현, 장동윤 간절한 부탁에도 죄 부인

기사입력 2017.01.28 20: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솔로몬의 위증' 장동윤이 조재현에게 피고인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2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 최종회에서는 한경문(조재현 분)이 한지훈(장동윤)에게 끝까지 죄를 부인했다. 

이날 문구점 주인은 고서연(김현수)에게 공중전화 앞에서 울고 있던 남자애가 한지훈이라고 밝혔다.

한지훈은 재판이 끝나고 아버지 한경문을 찾아가 "저한테 한 번만 솔직하게 말해주시면 안 되냐. 있는 그대로 말씀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한경문은 "사실대로 말했어"라며 끝까지 부인했다.

한지훈은 "아빤 좋은 사람이셨잖아요. 저한테 손 내밀어주시고 살려주셨잖아요. 근데 왜"라고 슬퍼하며 "저 내일 피고인으로 재판 나간다"라고 밝혔다. 그날 밤 있었던 일을 모두 말하겠다는 것. 이에 한경문은 당황했다.

이후 한지훈은 고서연에게 "나 이제 마지막 재판 준비 끝냈어"라고 문자를 보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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