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20
연예

[단독] 나영희, '기억의 밤' 합류…강하늘·김무열 엄마役

기사입력 2017.01.25 17:57 / 기사수정 2017.01.25 17:5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나영희가 장항준 감독의 신작 '기억의 밤'에 합류한다.

25일 복수의 영화관계자에 따르면 나영희는 최근 '기억의 밤' 출연을 확정했다.

'기억의 밤'은 의문의 납치 사건으로 기억을 잃은 형과 그의 잃어버린 기억을 쫓는 동생의 이야기를 다루는 스릴러 영화.

극 중 나영희는 형제의 어머니 역할로 등장해 주연 사이에서 탄탄한 무게감과 함께 중심을 잡을 예정이다.

'전투의 매너'(2008)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장항준 감독의 충무로 복귀작인 '기억의 밤'은 강하늘의 출연 확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여기에 김무열도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며 이들이 형제로 함께 호흡을 맞출 지 주목받고 있다.

나영희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해 전지현과 이민호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을 펼쳐 온 나영희가 '기억의 밤'에서 보여줄 모습에도 관심이 모인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