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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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남자' 더원, 설특집 '듀엣가요제' 첫 도전장

기사입력 2017.01.25 11:2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더원, 윤민수, 이영현, 소찬휘, 박완규, 신효범이 '듀엣가요제'에 출격한다.

 27일 MBC '듀엣가요제'에 더원이 출격한다.
 
이번 설 특집 '듀엣가요제'는 지난 추석 특집과 마찬가지로, 레전드급 선배 가수와 실력파 후배 가수가 세대를 뛰어 넘은 듀엣 무대를 펼친다.

'나는 가수다 2'의 가왕 출신인 더원이 '듀엣가요제'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다. 더원은 국내를 넘어서 중국까지 접수해 ‘대륙의 남자’로 불린다. 더원은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중국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원은 듀엣 무대를 앞두고 “파트너에게 묻어가겠다”고 선언할 정도로 파트너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제작진 등에 따르면 MC와 패널들이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들 정도로 어마어마한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압도했다.
 
이날 설특집 '듀엣가요제'에는 더원을 비롯해 데뷔 47년차 ‘소울 대부’ 김도향과 ‘애절 발라드’의 대명사 윤민수, ‘파워 보컬’ 신효범과 ‘폭풍 성량’ 이영현, ‘카리스마 디바’ 소찬휘와 ‘국민 로커’ 박완규가 도전한다.
 
27일 금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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