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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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X박정민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3월 9일 개봉

기사입력 2017.01.23 16:01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배우 류현경, 박정민 주연의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감독 김경원)가 개봉을 확정했다. 

더 위대한 아티스트를 만들기 위한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비밀을 독창적인 위트로 담아낸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가 오는 3월 9일 개봉을 확정했다. 

어느 날 눈을 뜨니 세상을 발칵 뒤집은 아티스트로 탄생한 지젤(류현경 분)과 또 다른 아티스트 재범(박정민)의 살짝 놀라운 비밀을 다룬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상영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장센과 작품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는 음악, 배우들의 호연으로 관객들의 호평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그 작품성을 입증해 냈다. 

특히 주연을 맡은 류현경과 박정민은 이미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로 작품에 대한 신뢰를 높인다. 

매 작품마다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리며 연기 스펙트럼의 확장을 보여준 류현경은 이번 작품의 캐릭터 이름에서 이미 드러나듯 개성 강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동주'(감독 이준익)로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거머쥐며 우뚝 설 준비를 마친 박정민은 아티스트를 통해 진짜 예술을 만들어내고자 하는 재범 역을 맡아 류현경과 환상적인 호흡을 맞추었다. 

개봉 소식과 함께 첫 공개된 포스터 촬영 현장 스틸은 촬영 당시의 현장 공기를 리얼하게 전달한다. 당시 현장에서 류현경, 박정민은 포스터 촬영 시작과 동시에 순식간에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속 캐릭터에 몰입해 여전히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류현경과 박정민은 화사한 핑크 빛 배경 앞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 그들의 다정한 우정을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배우가 새하얀 벽을 바라보고 있는 컷은 어떠한 디자인의 포스터가 탄생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오는 3월 9일 개봉 예정이다. 

true@xportsnews.com / 사진 = 콘텐츠판다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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