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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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3주 연속 콘텐츠영향력지수 1위…'무한도전' 2위

기사입력 2017.01.23 15:1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도깨비'가 '무한도전'을 꺾고 콘텐츠 영향력 지수 왕좌를 지켰다.

23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1월 2주차(1월 9일~1월 15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김신(공유 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이동욱),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 지은탁(김고은)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 설화로 지난 21일 16부작으로 종영했다. 매회 반전 넘치는 스토리의 연속으로 주연 배우와 감독, 작가가 모두 주목을 받으며 하나의 역작을 완성해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도깨비'에 이어 MBC '무한도전'이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2위에 올랐다. 지난 21일 방영한 '무한도전-너의 이름은' 특집은 웃음과 참신한 콘셉트를 동시에 잡으며 많은 화제를 낳은 바 있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3위로 전주보다 한 단계 하락했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화제성, 관심도/관여도, 몰입도 등의 기준 순위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관련 뉴스 구독자수, 프로그램 직접 검색자수,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측정한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화앤담픽쳐스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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