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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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노비츠키 부상, 댈러스 'PO행 적신호'

기사입력 2008.03.24 07:51 / 기사수정 2008.03.24 07:51

최동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24일 (이하 한국시간) 있었던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댈러스의 포워드 덕 노비츠키가 '최소 2주' 동안은 코트로 돌아올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밀 검사 결과는 내일 정도에 나올 것이지만 경미한 부상이 아니라, 왼쪽 발목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어서 댈러스는 전력에 차질을 빚게 되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현재 44승 26패로 서부지구 7위를 랭크하고 있으며, 정규 시즌 종료 후 시작되는 플레이오프에는 각 지구 8위까지만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댈러스로서는 한 경기 한 경기가 아쉬운 상황이다. 노비츠키는 올 시즌 평균 23.7득점을 기록하며 팀 득점의 1/4가량을 책임지고 있었기 때문에, 댈러스로서는 다른 선수의 부상 결장보다 더욱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시즌 도중에 발목 부상을 당한 마이애미의 포워드, 우도니스 하슬렘이 MRI 검사를 한 결과, 상태가 별로 나아지지 않았다고 한다. 본인의 상태도 썩 좋지 않고, 소속 팀 성적도 최하위권이기 때문에 시즌 아웃을 선택하고 수술을 할 가능성이 높다.

  불스 구단의 제리 린스도프와의 친밀한 관계 탓에  릭 칼라일이 차기 시카고 감독 후보로 강력하게 부상하고 있다.

   클리퍼스 구단이 워싱턴의 가드, 길벗 아레나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있다. 아레나스 영입설의 두 가지 이유가 제시되고 있는데 아래와 같다.

 1. 리빙스턴의 상태는 아직도 불확실하다. 2. 코리 메거티의 경우 사인 앤 트레이드가 가능하다.

 



최동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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