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6인조 다국적 보이그룹 크로스진(신, 타쿠야, 캐스퍼, 용석, 상민, 세영)이 새 앨범을 향한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크로스진은 23일 오전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170208 #CROSSGENE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새 앨범 시크릿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네 번째 미니앨범 콘셉트의 힌트를 담았다. 거울 위로 연기를 드리워 새로운 세계로 휩쓸려 빠져드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여기에 사람의 얼굴을 담은 펜던트에서는 어딘가 음산하면서도 묘하게 홀리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흘러나와 크로스진의 신곡 콘셉트와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크로스진은 지난해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게임'(GAME) 이후 1년 만에 완전체로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다. 공백기 동안 멤버들은 국내외 드라마, 뮤지컬,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각자의 역량을 쌓았다. 특히 리더 신원호는 SBS 인기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크로스진이 그간 개인활동에서 쌓은 내공을 이번 앨범에 쏟아낸 만큼 한층 성숙하고 차별화된 음악성을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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