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굳건한 1위를 유지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34.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7.6%)보다 7.2%P 오른 수치로 주말드라마 1위다. 자체 최고 시청률(36.2%)보다는 1.4%P 낮다.
이날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이동진(이동건 분)은 나연실(조윤희)에게 프러포즈했다. 하지만 행복은 잠시 뿐이였다. 홍기표(지승현)는 민효주(구재이)의 도움으로 출소를 앞당겼다. 민효주는 "내가 지불한 보석금이 아깝지 않게 행동하길 바랄 뿐이에요. 어차피 우리 목적은 같으니까"라며 이동진과 나연실의 불행한 미래를 예고했다.
MBC '불어라 미풍아'는 19.3%,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2%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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