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독방의 달콤함을 알게 됐다.
2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왕코 프리즌이 시작됐다.
이날 지석진은 왕코 프리즌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 "그냥 이렇게 너희를 가두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이 "이 아저씨. 이거 안 되겠네"라며 지석진에게 반발하자 결국 지석진은 유재석을 처음으로 독방으로 보내겠다고 밝혔다.
독방으로 향한 유재석. 하지만 독방은 복(福)독방이었다. 모든 것이 갖춰진 안락한 공간이었다. 하지만 이를 알 리 없는 다른 멤버들은 유재석을 진짜 독방으로 보낸 지석진에게 더욱 충성을 다했다.
잠깐의 안락함을 맛보고 감옥에 돌아온 유재석은 독방은 정말 가기 싫다며 연기를 시작했다. 유재석은 다른 멤버들이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깐족거렸고, 결국 두 번째 독방을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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