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룹 JYJ 김재중이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재중의 전역 후 첫 아시아투어 '2017 KIM JAEJOONG ASIA TOUR in SEOUL 'The REBIRTH of J''가 22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김재중은 지난해 12월30일, 1년 9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날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 김재중은 첫 곡 '원 키스(One Kiss)'를 열창한 뒤 팬들의 환호 속에 첫인사를 전했다.
김재중은 팬들의 환호성에 "아 좋다"고 말한 뒤 "군 생활을 무사히 마치고 전역한 민간인 김재중 인사드리겠습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사실 내가 어제 감기에 걸렸다. 장근석과 치킨을 먹었는데 오한이 오더라. 감기에 걸리면 어떠냐. 걸린대로 하겠다"며 "원래 공연은 팬들과 함께 만드는 것이다.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워달라"고 당부했다.
또 그는 "무사히 전역했는데, 많이 보고 싶었다. 사고 안 치겠다"고 덧붙인 뒤 두 번째 곡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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