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너의 이름은.'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너의 이름은.'은 오후 3시 기준으로 302만 1651명으로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 개봉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순위 중 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자,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중 흥행 1위에 해당한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2004년 기록한 기록을 13년 만에 새로 쓴 것.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의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너의 이름은.'은 지난 4일 개봉했으며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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