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3' 측 "시즌2 구멍 안재현이 브레인…규현은 비관적"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뇌순남'들의 상식 퀴즈, 이번에는 어떨까.

22일 방송하는 tvN '신서유기3'에는 상식퀴즈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신서유기3' 제작진은 "오늘 상식 퀴즈는 그야말로 ‘뇌순남들의 대향연’이다. 역대 ‘신서유기’에서의 퀴즈는 똑똑한 이들의 싸움이었다면, 이번에는 멤버들 전반적으로 하향 평준화가 돼 말도 안되는 답들이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이번 퀴즈에서는 시즌 2의 구멍이었던 안재현이 브레인으로 떠오른다. 안재현이 책을 읽고 공부를 해 왔더라. 전혀 예상치 못한 답을 내놔 제작진의 기립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 "비관의 끝을 달리는 규현이 예상치 못한 결과를 이끌어 내 ‘규현이가 또?’라는 반응이 나왔다"며 "이에 규현이 카메라 밖으로 뛰쳐나가 억울하다고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퀴즈에서의 멤버들의 모습은 한 마디로 ‘난장판’이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신서유기3'은 22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