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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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순이' 최대철, 유선♥정찬 재결합 소식에 "잘해줄걸"

기사입력 2017.01.21 22:09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우리 갑순이' 최대철이 유선을 그리워했다.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 41회에서는 조금식(최대철 분)이 신재순(유선)을 놓아주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금식은 병원을 찾아갔고, 전세방(정찬)과 마주쳤다. 전세방은 조금식에게 독설했고, "자기가 좋아하는 초밥 사서 가는 길이야"라며 일부러 신재순과 다정하게 통화했다. 이때 신중년(장용)이 나타났고, 조금식에게 술을 마시자고 제안했다. 신중년은 "애 아빠랑 재결합 할 거 같아. 자식 따라가야지. 마음이 아직 정리 안됐나"라며 신재순의 소식을 전했다.

조금식은 "정리하려고 하는데. 이제 어쩔 수 없다는 거 알면서도. 그만 보내줘야 하는데 마음이 돌아서지가 않아요. 다가갈 수도 없고 해줄 것도 없는 이 막막한 심정. 아버님은 남자이시니 제 마음 조금은 이해하시죠. 이럴 줄 알았으면 미련이나 없게 잘해줄 걸 그랬어요. 그땐 몰랐어요"라며 괴로워했다. 신중년은 "항상 그땐 모르는 게 인생이지"라며 위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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