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도깨비' 공유가 본 김고은의 남자는 자기 자신이었다.
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15회에서는 김신(공유 분)이 지은탁(김고은)과 함께 캐나다 여행을 즐겼다.
이날 지은탁은 김신에게 맛있는 밥을 사주겠다고 말했고, 김신은 "소 맛있는 집 안다"라며 빙그레 웃었다.
지은탁은 김신을 따라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지은탁은 잠시 자리를 비운 김신을 기다리며 써니(유인나)와 통화를 즐겼고, 이 모습을 본 김신은 흐뭇해했다.
김신은 '내가 본 미래가 맞았구나. 넌 기여이 대표님이라는 남자를 만났구나. 웃음을 감출 수 없으니 퍽 난감하군'이라고 중얼거리며, 지난번에 보았던 지은탁의 과거 속 남자가 자신이었음을 비로소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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