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꽃중년의 정석 지진희의 겨울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해 지진희는 SBS 드라마 '애인 있어요', '끝에서 두 번째 사랑' 등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꽃중년의 정석을 보여준 바 있다. 이러한 이미지를 이어 한 의류 브랜드와 모델 계약을 체결한 지진희는 겨울철 신사 패션의 정석을 보여주는 화보를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잭 필드 코리아 겨울 화보에서 지진희는 남성미 넘치는 훈훈한 외모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나 깔끔한 다이아몬드 퀼팅 패딩과 캐주얼하고 핏한 느낌을 강조한 정장 바지를 착용해 캐주얼 하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패션을 선보였다.
매 작품에서 지진희는 본인이 맡은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그리기 위해 연기는 물론 외적인 모습까지도 꼼꼼하게 준비하는 믿고 보는 배우로 정평 나 있다. 이에 외적인 부분까지도 디테일하게 신경 쓰며 드라마에서도 지진희는 멋진 몸매와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완벽한 슈트핏, 사복핏을 완성 시켜 주목받기도 했다.
잭 필드 코리아의 브랜드 담당자는 "지진희의 언제나 안정적인 연기로 맡은 캐릭터와 작품에 신뢰감을 더한다"며 "처음으로 유명 모델을 기용하면서 가장 주안점을 둔 점 역시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을 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지진희가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 확신했다"고 전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잭 필드 코리아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