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권민중표 토정비결, 김광규·김국진 '대박 운세'(종합)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권민중이 청춘들의 토정비결을 봐줬다.

17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권민중이 새해를 맞아 멤버들의 토정비결을 봐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권민중은 신년운세 풀이책을 들고 멤버들의 생일로 토정비결을 봐주겠다고 나섰다. 멤버들은 믿거나 말거나이지만 내심 기대하는 눈빛들이었다.
 
소개팅을 앞두고 있는 최성국은 애정운을 봐 달라고 했다. 권민중은 최성국의 운세를 보고 웃음이 터졌다. 새로운 일을 하면 실패를 불러 뜻하지 않는 화가 침범한다고 되어 있었던 것. 최성국은 망연자실했다.

반면에 김광규의 운세는 좋았다. 하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성공하는 해라고 나와 있었다. 김광규는 침울해 하는 최성국 옆에서 함박웃음을 지었다.
 
신효범과 이연수의 토정비결은 비슷했다. 둘 다 올해는 외로움을 느낀다고 되어 있어 서글퍼 했다.

이연수는 김국진의 결혼을 궁금해 했다. 권민중은 김국진의 토정비결을 보고 이사 수가 들어있으며 전체적으로 좋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김국진과 강수지의 결혼을 뜻하는 것이 아니겠느냐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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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