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강남과 차오루가 뼈다귀 해장국 집중 해부에 나섰다.
16일 공개되는 MBC MBig TV '솔까먹' 3회에서 1987년생 동갑내기인 두 외국인 MC, 강남과 차오루는 뼈다귀 해장국으로 불리는 감잣국에 대해 집중 해부한다.
강남과 차오루는 많은 연예인 단골들이 극찬하고 맛집 블로거들에게 성지로 꼽히는 30년 전통 맛집의 감잣국을 '솔직한 프로필'에서 탐구할 예정이다.
뼈와 뼈 사이의 살을 발라내고, 호로록거리며 육즙을 즐기는 강남의 모습은 매우 진지하기까지 했다는 전언이다.
감잣국을 탐구하던 강남은 갑자기 차오루에게 맛집 특별메뉴인 홍어를 권했는고 차오루는 홍어를 처음 먹어본다고 말했다.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 강남, 차오루의 알콩달콩 러브라인이 계속될수 있을지 궁금증이 가득했던 가운데 '까는 리뷰' 코너를 통해 선보인 두 MC의 솔직 토크에선 은근한 청혼까지 오갔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그 어느 때보다 빨개진 볼의 차오루를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귀뜸했다.
이번 회에서는 음식 탐구의 재미뿐 아니라 나름 한국말 좀 한다는 두 외국인 MC들에게 언어의 위기가 닥치는 해프닝이 있었다. 한국 생활 10년 차인 차오루, 나름 한국말에 자신감을 보여온 강남, 두 MC의 기상천외하고도 독창적인 해석은 어떠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솔까먹'은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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