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용인, 조은혜 기자] KB스타즈 강아정이 2016-2017 올스타전 '별중의 별'로 선정됐다.
15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삼성생명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이 개최됐다. 이날 남부선발로 앞선 2013-2014 시즌부터 세 시즌을 계속해서 승리를 차지했던 블루스타는 이날도 102-100으로 핑크스타를 꺾으며 4년 연속 승리를 챙겼다.
경기 후 가장 빛난 MVP로는 총 66표 중 41표를 받은 강아정이 선정됐다. 2014-2015 시즌 이후 두번째 올스타전 MVP 수상이다. 이날 28분13초로 올스타전 출전 선수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뛴 강아정은 16득점을 기록하며 블루스타 국내 선수 중 가장 많은 점수를 올렸고, 5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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