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전국 시청률 15.4%를 기록했다. 전주 시청률 12.5%에 비해 2.9%P 상승한 수치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9.9%,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은 7.5%를 기록했다.
이로써 '무한도전'은 동 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또 '무한도전'은 지난해 9월 방송된 '무한상사-위기의 회사원' 특집 이후 4개월 만에 시청률 15%의 벽을 넘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대한민국에 유재석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너의 이름은' 특집이 그려졌다. 유재석-김종민, 하하-최민용, 조권-광희가 짝을 이뤄 인지도 미션에 나섰고, 유재석은 자신을 모르는 사람을 찾기 위해 산골마을 91세 할머니를 찾아가는 등 고군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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