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새해에도 꾸준한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가 지폐의 질감을 살린 특별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스페셜 영문 포스터를 공개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공개된 포스터는 장기 흥행 중인 '마스터'의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의 강렬한 매력과 존재감을 특별한 비주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그와 그 배후 권력을 쫓는 강인한 신념의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 그리고 진회장과 김재명 사이를 오가며 자신만의 생존 방안을 모색하는 타고난 브레인 박장군까지 매력적 캐릭터들의 짜릿한 추격과 다채로운 볼거리, 통쾌한 카타르시스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3인 3색 캐릭터들의 개성과 비주얼이 지폐의 질감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완성된 포스터의 비주얼은 대규모 스케일의 사기 사건을 비롯해 서울 도심과 필리핀 현지를 오간 스펙터클한 추격전을 내포하며 '마스터'만의 독보적인 스타일을 드러낸다.
또 압도적인 카리스마의 이병헌, 지적인 남성미를 보여주는 강동원, 그리고 능청스러운 매력의 김우빈까지 마스터들의 완벽한 시너지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 그리고 엄지원, 오달수, 진경까지 최고 배우들의 완벽한 시너지와 조의석 감독의 치밀한 연출력이 더해진 '마스터'는 12월 21일 개봉 이후 1월 12일까지 674만4564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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