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윤현민이 류현진부터 이종범-정민철에 이르는 야구 인맥왕임을 인증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189회에서는 윤현민이 이종범-정민철과 만나 현역시절의 추억을 나누는 모습이 공개된다.
윤현민은 친한 야구 선배 이종범과 정민철을 고깃집에서 만나 현역시절의 추억으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세 사람은 양준혁, 김태균 등 친하게 지내는 유명 야구선수들을 대거 소환해 그들과의 추억과 근황을 나누면서 웃음 가득한 만남을 이어갔다.
윤현민은 과거 정민철이 자신에게 커피 심부름을 시켰음을 폭로해 그를 당황하게 했다. 정민철이 몰라보게 살을 뺀 윤현민에게 “너 현민이 맞지?”라고 묻자, 윤현민은 “저예요. 커피 타오던 현민이예요”라고 답했다. 윤현민은 틈만 나면 정민철에게 커피드립을 쳐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세 사람은 류현진의 이야기가 나와 즉석에서 류현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들은 류현진과 훈훈하게 새해 덕담을 주고받으면서도 깨알 농담으로 후배인 류현진을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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