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김용만이 유재석과 지석진이 소속된 사조직 '조동아리'의 주량에 대해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러브FM '남희석의 사이다'에는 방송인 김용만이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은 자신이 속한 사조직인 '조동아리'에 대해 "우리는 늘 밀크쉐이크, 딸기쉐이크 혹은 커피를 마시며 대화를 나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루는 내가 '우리도 술을 한 번 마셔보자'해서 치킨집에 갔는데, 치킨을 한 마리 시키고 맥주를 500cc 하나를 시켰다. 조그만 잔에 나눠 마시며 건배를 했는데 이미 재석이는 반 쯤 취했었다"고 말했다.
또 "치킨은 다 먹었는데 맥주는 반도 채 못마셨다. 셋 다 얼굴이 벌개져서 나갔다. 그 이후로는 함께 술 마신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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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