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핑크 컬러 운동화만큼 사랑스러운 심청(전지현)과 허준재(이민호)의 꽃길 로맨스가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16회에서는 허준재로부터 운동화 선물과 함께 정성이 담긴 카드를 받는 심청(전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준재는 심청에게 핑크 운동화와 함께 “내가 사랑하는 멍청이, 앞으론 예쁜 신발만 신고 좋은 곳으로만 걸어가게 해줄게”라는 달달한 편지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핑크빛 운동화는 전지현 특유의 러블리함과 자유분방함을 부각시키며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생기를 더해 눈길을 끌었다.
마치 봄 벚꽃을 연상케하는 전지현 운동화는 슬림한 디자인과 우수한 착화감이 특징인 제품으로 은은한 핑크와 그레이 컬러로 포인트를 준 슈콤마보니 매직넘버세븐 스니커즈로 알려졌다.
한편 ‘푸른 바다의 전설’은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20부작 드라마로, 종영까지 4회를 앞두고 있다.
planning2@xportsnews.com / 사진제공: SBS 푸른 바다의 전설 16회 방송 캡처 이미지
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