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수요미식회'의 신동엽이 '돈을 받고 방송한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100회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최다 출연자인 김현철을 비롯해 이현우, 류수영, 테이 등이 출연한 가운데, '수요미식회'와 관련된 시청자들의 의혹을 풀어줬다.
'돈을 받고 방송한다'는 의혹에 대해 이현우는 실제 피해 사례가 될 뻔했던 이야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현우는 "'수요미식회' PD를 사칭한 사람이 촬영을 하겠다고 하고, 바다를 찍어야 되니까 '배를 구해 달라'고 해서 주인이 사비로 배까지 구해줬다고 하더라. 그렇게 촬영을 했는데, 그 다음에 "방송을 내보내려면 500만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한다. 주인이 뭔가 미심쩍어서 알아보니 사실이 아니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에 MC 신동엽과 전현무는 "돈을 받고 방송하는 일은 없다. 혹시라도 그런 사례가 있다면 저희 제작진에 연락을 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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